지속가능한 뽐질을 위해 라이딩 기어를 모아 보겠습니다

isdead님 룩의 완성과 고퀄리티 리뷰를 기대합니다ㅎㅎ

 

전제 조건은 프로텍터 내장 및 안전도가 입증된 제품

빈티지 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
















쿠시타니 제품의 경우 카탈로그만큼 웹에 자료가 없습니다

(레트로한 디자인이 정말 다양함)

아무래도 선주문자 생산 방식을 취하는 이유 때문인 것으로 생각 되며

야들야들한 가죽 질감이 일품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여담으로 대부분의 라이딩 기어는 검은색이 많고 흰색의 경우는 레이스용이 많아 보입니다


연구실에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설치를 하겠습니다.


릴레이를 사러 나갔더니 이렇게 얻어 오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것들을 주섬 주섬


이렇게 미리 준비 했습니다

뭔가 더 좋아 보이는 릴레이라 요걸로 선택 했어요

(용도에 따라 모양이 다르지 실제 성능은 같습니다)


시트를 열면 바로 아래 위치해 있습니다

하얀색 플라스틱 커버 옆에 4p 커넥터가 스타터 릴레이에 꼽히는 배선입니다

여기에 스카치락을 이용해서 릴레이를 연결 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요 헌데 스카치락이 뭔가 구립니다

여기까지 설치는 간단하게 되었는데 어어라?! 안됩니다 

1차로는 릴레이 문제였고

2차로는 GSR600에 적용이 안됩니다

베선 테스트 및 릴레이 동작을 다 테스트 해봤지만 멀쩡 합니다

하 젠장할~ 그러나 여기서 멈출 수 없죠


결국 위의 방법을 응용해서 클러치 레버에 릴레이를 연결 하겠습니다

(스타터 버튼의 신호를 받으면 클러치 레버가 작동 되게 합니다)

핸들에서 배선이 주렁 주렁 내려 오는게 싫고 영구적으로 안정화 시키기 위해서

큰 작업을 벌였습니다.


안쪽에 위치한 커넥터에 핸들 스위치 배선이 연결 됩니다

보시면 알지만 에어박스 들어 올려야 합니다ㅜㅜ


비좁은 공간에 팔을 우겨 넣고 작업 합니다

스카치락이 조악해서 정말 애 많이 먹었습니다

눌려도 물리지 않고 접점도 잘 안되서 한 번 더 작업 해야 했습니다


완성 된 사진 입니다

(이후로 위의 과정을 반복 하면서 생쑈좀 몇 번 했습니다)


간단하게 작업 될 수 있었던 문제 인데 TL과 달리 전기 신호만 받으면 스타터 릴레이가 작동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ECM을 거쳐야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클러치 레버 센서 바이패스 작업을 성공 하였습니다 

시험 주행에서 느끼는 것은 GSR600의 기가 살아 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초짜가 이렇게 저렇게 연구 한 것이니 부족하나마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문제점 있으면 지적 부탁드리겠습니다

TLS or R 기종에 적용 되는 방법을 GSR600에도 응용 하기 위한 응용편 입니다.


확대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서비스 메뉴얼에 있는 배선도 입니다

몇 몇 군대 표시한 부분을 보시면 훨 씬 이해가 쉽습니다

TL의 경우보다 스타터 릴레이에 배선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 됩니다만

기본 적인 원리는 같습니다

페이지를 넘겨 보니 더 간략히 도식화 된 자료가 보입니다

역시 같은 방법을 이용해서 시동이 걸립니다만

설치는 만만치 않았습니다ㅜㅜ


지난번에 이어서 스즈키 클러치 센서 이슈를 연구 하였습니다

시즌 오프 투어 전 후로 GSR600을 시승한 친구들 공통적 의견이 흐음? 생각보다? 였는데 원인을 찾은거죠

그런 점들이 네이키드 성향으로 디튠 되어진 엔진의 특성이 아닐까 싶었는데

스로틀 포지션 센서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는 정보를 알고서 바로 다시 알아 봤습니다

해외 포럼에 알려진 내용들 중에 가장 정리가 잘 되어진 내용을 링크 하겠습니다

(위의 링크에 자세한 출력 비교와 이상 증상이 상세히 보고 되어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 하겠습니다)

짧은 영어지만 위의 내용만 봐서는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TL1000S 배선도를 찾아보니 이해가 됩니다



민트색으로 표시 된 부분을 유심히 보시면 하단에 붉은 박스가 보이실 겁니다.

그것이 클러치 레버 센서고 위로 따라 올라 가다 보면 X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ECM과 스타터 릴레이가 연결되는 

포인트 입니다. 그래서 레버를 잡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것 입니다.

이것만 보셔도 단순히 on/off 스위치가 아님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러하여 위에 링크와 같은 이슈가 보고 되는 것 입니다!!

(라이더는 출력을 올리기 위해 더 땡기고 ECM은 헷갈려 할테니 안좋은 연비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클러치 레버 센서는 항시 on 상태가 아니고 간간히 연결이 되는 구조 입니다. (완전히 잡을 때만 on상태가 되죠)

그러니 당연히 항시 연결 되면 오작동으로 연결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처음에 이야기 들었던 스로틀 포지션 센서 뿐만 아니라 다른 장치의 이상을 유발 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센서 커넥터를 전선으로 점프 하는 방법은 그야 말로 야매때 입니다.

그럼 연결을 안하면 시동이 안걸리고 또 그렇다고 없애 버릴 수도 없습니다?! 그럼 어쩌죠?!


순정 상태에서는 클러치 레버 센서가 -전류를 보내고 스타터 버튼이 + 전류를 스타터 릴레이로 보내는 원리 입니다.

그렇다면 -전류를 독립적으로 보내는 방법이 없을까요? 

해결책은 스타터 버튼의 +전류 신호를 이용해서 바이패스 릴레이를 작동 시킬 수 있게 하는 겁니다.


이제 본격 릴레이 바이패스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약간의 편집을 하였습니다 영어는 무시하시고 한글만 보시면서 개념만 이해 하시면 됩니다


릴레이는 간단하게 설명해서 전기 신호를 받으면 작동 하는 스위치 입니다.

스타터 스위치의 신호를 받으면 자석이 작동하고 30번과 87번이 연결 되면서 -전극을 스타터 릴레이로 연결 시킵니다.

스타터 릴레이는 역시 같은 원리로 +전류를 스타터 모터에 연결 시킵니다.

그래서 클러치 레버 센서를 연결 시키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다시 설명을 드리면 스타트 버튼 + 클러치 레버 센서 = 스타터 릴레이 작동 → 스타터 모터 → 시동 성공

이런 과정을 수정해서 스타트 버튼 릴레이 바이패스 → 스타터 릴레이 작동 → 스타터 모터 → 시동 성공

이렇게 과정을 바꾸는 것 입니다



위의 과정을 종합한 배선도 입니다

오른쪽에 검정 사각이 바이패스 릴레이 입니다


그럼 이제 GSR600의 배선도를 보며 연구해 보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시~원 하게 달리고 왔습니다

정작 시즌에는 시름 시름 하게 시동조차 안걸고 방치 하였었습니다

그만큼 시름이 깊었었습니다 

진심으로 다시 핸들을 잡지 않으리라 그저 자전거면 족하다 이런 진심 이였습니다

그러다 isdead님의 소개로 다시 핸들을 잡게 되었지만

과분하고 과분한 바이크라 내심 갈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렇게 다녀 오게 되었으니 이만 나불거리고



실력도 경험도 이론도 일반인을 넘어선 친구 입니다

부지런히 따라만 다녀도 정말 배울게 많습니다


정말 고비고비 넘어 F4i 쇼바이크를 타게 되었습니다

저런 옷걸이는 저 친구의 취향이 아니니 양해 부탁드려요


처음에는 그까이꺼 하던 두 사람이 제 설명을 듣고

꼭 챙겨 오라고 신신당부 합니다ㅋ


까탈스런 이태리 바이크에도 효염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레드불로 아침 식사를 하고 정심에는 괴기를 쉐키 쉐키~


복귀 준비!

지금 까지 잘 따라 다니던 저는 이만 샛길로 세서

뺑뺑이 치다 결국 혼자 복귀 했습니다ㅜㅜ


서울에 도착해서 성북동에 계신 지인분을 만나고 있다보니 

뜻 하지 않은 조난 신호를 받고 출동 했습니다

이친구를 만난 이래로 가장 핼쓱해졌어요 한 2년치 내구성 쓴듯요

다행이 사고나 그런 일은 아니고 바이크를 그것도 산길로 끌바 했습니다


오늘의 총 주행 거리 입니다

RPM은 완전 안정화를 한 것 같습니다

연비가 중요 한 것은 아니지만 무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또 데이터를 남기는 것이 큰 의의를 가지기에 꼼꼼히 기록해 두었습니다.

11.8L+8.7L 두 번 주유 하였고 위의 계기판 만큼 남았습니다

총 금액 35,000원 지불 하였습니다

주행은 조나단 땡기고 겁나 쐈습니다

(순간 고RPM을 쓰면 쭉 내려가는 것이 보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명언은

"추락 하는 것은, 날개가 있고 모든 충돌 하는 것은, 바퀴가 있다"입니다

가장 잘 운전 하는 것은 무사 복귀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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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캬브만 만지다가 인젝션을 정비 하게 되니 여러 가지로 배울 점이 많습니다.

컨디션 점검을 핑계로 인젝터를 분해해 보고 싶지만 이제 막 4만을 넘었고 출력에 특별한 문제는 느끼지 못하고 있기에

isdead님의 조력으로 리퀴몰리를 사용 하게 되었습니다.

모터 사이클 퓨엘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전용이 있긴 하지만 기본 원리는 같기에 부담 없이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GSR600의 아이들링이 조금 흔들리고 있었기에 이 점만 호전 되면 목적 달성 입니다.


요로콤 생겼습니다

깔대기는 자동차에 통째로 꽂아서 쓸 때 필요 합니다


밸브 클린도 되고 퓨엘 계통에 전반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선전 하고 있습니다.

(밸브 클리너 전용 제품도 있구요 같이 쓰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준비 셋팅~!


거의 투명에 가깝고 냄새도 그렇게 특이 하지 않습니다.

isdead님의 말씀이 휘발류의 첨가제 성분을 강화 시키는 개념이라고 하십니다.

(휘발류는 기본적으로 엔진을 보호하고 세척하기 위한 성분들을 첨가합니다)


비율은 

70L 퓨엘탱크 기준으로 한통(300ml)를 사용합니다.

그럼으로 1L : 4.24ml를 사용 하면 됩니다.

GSR600은 16.5L 이지만 조금 더 사용해서 100ml를 주입 했습니다.


현재 약 15km 남짓한 주행을 해봤으며 고속 RPM 주행을 해줘야 효과가 생깁니다.

연료 한 통을 다 태워줘야 효과가 확실 하겠지만 써 부터 

아이들링 상태에서 RPM 바늘이 많이 차분해졌습니다.







GSR600 &YSR80

북악 마운틴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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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가솔린 기관의 힘으로 달리는 탈것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자 복합적인 이해를 필요로 하는 엔진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바이크나 자동차를 집안 기둥 뽑아가며 타는 사람은 많아도 정작 작동 메카니즘에 대해서는 무지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본글은 본래 제작자의 의도와 달리 편집되고 수정된 내용을 포함합니다.)


행정이 의미하는 stroke는 무엇인가?

행정이란 피스톤이 최고 높이 올라가는 지점(상사점)과, 최고 낮게 내려오는 지점(하사점) 사이의 거리를 의미하며, 즉, 피스톤이 하사점에서 상사점에 도달할때가 1행정이며, 상사점에서 다시 하사점으로 내려오면 2행정을 마치게 됩니다.


ex)엔진이 10,000rpm 으로 작동하면, 2스트로크 엔진은 10,000번의 폭발을 하며, 

4스트로크 엔진은 5,000번 폭발합니다.(rpm 이란 1분당 회전수를 말합니다.)

동일한 한번의 폭발로 모든 작동 과정을 반복 하기에 1분의 차이도 어마어마한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이론상 이행정은 2배의 출력을 더 낼 수 있지만 실제로는 1.4~6정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엔진은 흡기 - 압축 - 폭발 - 배기 로 이루어 지며 이 과정을 한 번에 할지 나누어 할지 어떤 타이밍에 나누어 할 것인가에 따라 2행정 4행정이 구분됩니다. (이는 DOHC & SOHC 등의 설계 목적 이기도 합니다)


2스트로크 엔진은 '상승/하강' 이라는 2개의 행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상승 행정에는 피스톤이 올라가면서 배기구와 소기구가 닫힙니다
배기구는 말 그대로 배기개스가 나가는 구멍이며, 소기구는 크랭크실 안에 있는 혼합기가 실린더 내로 들어오는 구멍입니다. 그리고 상승하여, 실린더내의 혼합기가 압축이 되며 상사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상사점에 도달한 피스톤이 내려오려 할때 폭발이 일어나서 , 피스톤이 밀려내려 오게 됩니다.(하강 행정) 
피스톤이 내려가면서 배기구가 열리며, 폭발 후 배기가스는 압력이 높음으로 기압차에 의해서 배기구로 빠져나갑니다.

배기 가스는 소기구가 열리면서, 크랭크실에 있던 혼합기가 실린더로 들어가는데 이때 빠져나갑니다. 

(실린더 내의 압력은 약해지고 피스톤이 밀려 내려갈 때 크랭크실의 압력이 높아졌기 때문에 기압차에 의해서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 소기구와 배기구가 동시에 열려서 혼합기가 배기구로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이는 출력, 연비와 이어지는 2행정의 특징입니다)이렇게 2행정 1사이클을 마치고, 다시 상승 행정을 반복합니다.



오른쪽 쳄버로 나가는 가스가 도로 다시 연소실로 유입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파워 밴드 입니다. (쳄버의 형상으로 파워 밴드가 터지는 RPM 구간을 설계합니다)


4스트로크 엔진은 엔진의 기본적 구조 '흡기/압축/폭발/배기' 를 각각 다른 행정에 나누어서 하게 됩니다. 

즉 4행정에 1사이클을 마치게 됩니다.

먼저 흡기 행정에서는 흡기 밸브만 열리며, (배기 밸브는 닫혀있음) 피스톤이 내려가면서 실린더 내의 압력이 낮아짐으로 혼합기가 실린더 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는 주사기를 물에 놓고 당기면 물이 올라오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압축 행정에서는 흡기 밸브가 닫히고 피스톤이 올라가게 되어, 실린더내의 혼합기가 압축이 되어 상사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때, 밸브는 아무것도 열려있지 않습니다)

폭팔 행정은 상사점에 도달해서 피스톤이 내려오려 할때 쯤 플러그에서 불꽃이 튀어 압축된 혼합기가 폭발하며, 

압력으로 피스톤이 하강하게 됩니다. (이때, 밸브는 아무것도 열려있지 않습니다)

배기 행정에서는 배기밸브가 열리고, 피스톤이 상승하면서 배기 가스를 밀어내게 됩니다. 
이렇게 4행정으로 1사이클을 마치고 다시 혼합기를 흡입하게 되죠

여기서 보면, 4행정 동안 밸브는 2번 열렸으며, 흡기/배기 밸브가 번갈아가며 열렸습니다.
즉 크랭크 샤프트가 2번 회전할 동안에 캠 샤프트는 1번 회전하게 됩니다.

크랭크 샤프트란 피스톤의 상/하 수직 운동을 회전운동으로 전환 시키는 축을 말하며, 캠 샤프트란 밸브를 여/닫는
캠을 회전시키는 (연결되어 있는) 축을 말합니다.

DOHC , SOHC 는 바로 이 캠 샤프트 (Cam Shaft)에 따른 차이 입니다. 자료링크





여기서 느낄수 있겠지만, 4행정은 2행정보다 상당히 복잡합니다.


2스트로크와 4스트로크의 차이점

① 2스트로크는 1사이클에 크랭크 축이 1번 회전하지만 4스트로크는 2번 회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둘 다 1사이클에 폭발 행정을 한 번 가짐으로, 2스트로크의 출력이 더 높습니다.

(즉, 2스트로크는 폭발 후, 상승 행정을 한번 가지지만 4스트로크는 폭발 후 상승/하강/상승 행정을 거치게 됩니다)

② 2스트로크의 크랭크 실은 혼합기로 차 있으나, 4스트로크는 윤활유 (Engine oil) 로 차 있습니다.

③ 2스트로크는 흡/배기 밸브가 없고 4스트로크는 있습니다.
2스트로크는 피스톤의 상/하 운동에 의해서 개폐되는 크랭크 리드 밸브가 있습니다.

④ 2스트로크는 흡기구와 배기구가 동시에 열림으로 혼합기가 배기구로 일부 빠져나감으로 연비가 좋지않습니다. 그러나 4스트로크는 2 행정마다 밸브가 1번씩 교대로 열려 혼합기가 빠져나가지 않기에 연비가 좋습니다.

⑤ 단기통이나 2기통의 경우 특히 4스트로크보다 2스트로크의 출력이 안정적이다. 

4스트로크는 한번의 폭발로 남은 3행정을 마처야 함으로, 처음 폭발과 마지막 압축시 힘의 차가 있습니다. 

4기통 이상이 되면, 행정당 실린더가 번갈아 폭발하게 됨으로 안정적이게 됩니다. 

(6기통이상이 가장 안정적)


종합적으로 이행정 기관은 복잡한 밸브 기구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되고 오일 펌프나 라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설계가 복잡하지 않은 작고 가벼운 엔진을 만들 수 있으며 초고속 회전 엔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스톤 및 실린더의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텍트 같은 상용차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문제는 환경오염과 효율성 입니다. 직관적인 설계로 정비는 용이하지만 셋팅은 까다롭습니다.


http://www.animatedengines.com/index.html 내연기관 에니메이션 

군더기는 빼고 오로지 달리기 위한 효율성에 가장 충실한 기관이 two stroke 입니다.

당시의 시대는 두 차례에 걸친 전쟁의 전후 세대를 중심으로 번영과 평화의 미래를 축하하는 낭만의 시대 였습니다.

한편 아직 끝나지 않은 냉전은 지속 되었고 강력한 기동력은 당시 군사력의 지표 였습니다.

또 한 전후에는 도시 재건과 산업 사회의 근간인 이동 수단에 대한 개발이 필연적 이였기에

과도기 적인 기술 개발과 오버 테크놀러지를 앞당기게 한 요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복합적인 배경으로 탄생한 무모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꿈들을 엿보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p.s 이미지를 클릭 하시면 크고 아름다워 집니다.


낭만의 올바 (60'~80')

MV Agusta CSTL 175 Turismo Lusso

SUZUKI T125/ GP125/ T500/ AX 100/ DS100/ GT550&770

YAMAHA RZ50/ RD125(RD,TY)&300&400 / RX50 / G7S/ LS2/ YAS1

Honda MB5

Kawasaki KV100/ KE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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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분류가 안되는 변태 바이크 

Honda RC141(VTR, NSR500으로 이어지며 시리즈 중141만 이행정)/  MBX시리즈/ MVX 시리즈(NSR의 모태)

KAWASAKI H1 시리즈

Yamaha SDR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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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모터스 대전 (70'~90')

YAMAHA YSR50&80 / TZ50/ TZR250 

NSR 50&125&250&500 (150은 타이혼다로 논외) / NR500

Apliia RS50&125&250

Cagiva Mito, Planet

Bimota V Due

Suzuki RG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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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도심형 바이크(80'~2000')

Honda Tact/ SQUASH/ Gyro/ Julio

Yamaha BW's 시리즈 / Jog

Suzuki Adress 시리즈/ Magic

Kawasaki K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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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포럼 링크

http://oilypipes.com/

http://classic-motorbikes.net/


p.s 이건 뭐 찾아도 끝도 없이 나옵니다ㅜㅜ 

공동 정비 - bw's 100 출력 향상 시키기 

 

일명 윌리 머신이라는 비위즈가 매콤한 방구만 뿡뿡 거리고 무언가 무겁습니다.

그렇다면 연료 혼합 비율이 맞지 않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방구가 뭉개 구름 처럼 하얀색이 아니 였다면 오일 계통의 문제기 때문에 큰일 나지만

지금 상태로는 정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점검 및 해결 해야 할 일은 ① 캬브레터 청소 및 셋팅 ②구동계 점검 



스쿠터는 카울을 뜯는게 가장 큰 일 입니다.

비위즈는 정비성이 안좋다지만 카울에 핀이 달리지 않아서 부러지거나 할 일은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고생 많았습니다.

특이점은 오토쵸크 케이블을 고의적으로 절단한 흔적이 보입니다.

그로 인해서 시동성이 떨어지니 에어 스큐류를 완전이 잠궈놨습니다.



인테이크 파이프 안쪽에 있는 니들 밸브도 청소 해야 했지만 

톡스 홀 볼트라서 어떻게 방법이 없었습니다. (택배는 공구를 어디로 배송한건지 xx)

.

. (과정 생략)

.

시간은 촉박하고 부랴 부랴 시동 터트리고 셋팅을 완료 했습니다.

(사이드 스탠드가 내려가 있는지도 모르고 시동이 안걸린다고 배선 점검하고 쑈좀 했내요ㅋ)



시간은 훌 쩍 넘어가서 집으로 배달 갑니다. 지샬은 겉으로 보기에는 무척 얇상 한데 시트 밑에 저정도의 공간이 있어요

날도 쌀쌀하고 바람도 불지만 센터 머플러의 구조로 인해 보온성이 뛰어나더라구요ㅋㅋㅋ

암튼 가득히 담아 주셔서 맛있게 촵촵했습니다.


다음에 해야 할 정비는 

구동계 점검과 챔버 청소를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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