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이 안결러서 별짓을 다 해보고 전기까지 뒤져 봤으나 문제 없음 → 휘발류가 문제 
이번엔 시동이 유지 안됨 → 캬브 풀 청소 및 TPS 셋팅 
여전히 안됨 → 세족기 의심 
그래도 안됨 → 엔진 밸브 간격 의심 → '당첨'
엔진 해드 보링 보냄 → 밸브 시트 랩핑 등등 풀 오버홀 + 캬브 셋팅 = 성공ㅋ (여기서 좌절치가 최대 였음)
여기까지가 간략한 버전이고 앞으로 마무리 할 부분이 보이고 외관도 순정화 시키는 것이 목표다


오랜시간 동안 여러 사람이 요상하게 정비한건 어디까지가 순정이고 기본 셋팅 값인지 판단하기가 무척 힘들다

이걸 확인 하고 의심 하는게 실질적으로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차라리 어디가 취약한지 점검 해야 하는지 등의 정비 내역을 알려주면 차라리 신속 정확한 정비가 가능할텐데 

한국의 실상은 아직도 멀고 멀었다 고장 날때까지 멈출때 까지 기다렸다가 아싸리 고장나면 고치는게 정비의 개념이니

만드는 놈들도 하등 다를바 없이 신차를 만든다 엄한 소리하자면 경재가 탄탄한 국가들은 하나같이 재조업 강국이다

이들이 재조업 강국이 되는데는 오랜 시간에 걸친 신뢰가 바탕이 되고 있음을 잊으면 안된다

메이커들은 잘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잘 정비되고 유지 되는것까지 고려해서 사회적 기업으로 참여 하는것이 꼭 필요하다

이런 기업을 키우는게 정말 필요한 일이지 맨날 현기 까고 이륜차는 전용도로 왜 못달리냐고 해봤자 그들은 전혀 고칠 생각을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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