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캬브만 만지다가 인젝션을 정비 하게 되니 여러 가지로 배울 점이 많습니다.

컨디션 점검을 핑계로 인젝터를 분해해 보고 싶지만 이제 막 4만을 넘었고 출력에 특별한 문제는 느끼지 못하고 있기에

isdead님의 조력으로 리퀴몰리를 사용 하게 되었습니다.

모터 사이클 퓨엘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전용이 있긴 하지만 기본 원리는 같기에 부담 없이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GSR600의 아이들링이 조금 흔들리고 있었기에 이 점만 호전 되면 목적 달성 입니다.


요로콤 생겼습니다

깔대기는 자동차에 통째로 꽂아서 쓸 때 필요 합니다


밸브 클린도 되고 퓨엘 계통에 전반적으로 효과가 있다고 선전 하고 있습니다.

(밸브 클리너 전용 제품도 있구요 같이 쓰면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준비 셋팅~!


거의 투명에 가깝고 냄새도 그렇게 특이 하지 않습니다.

isdead님의 말씀이 휘발류의 첨가제 성분을 강화 시키는 개념이라고 하십니다.

(휘발류는 기본적으로 엔진을 보호하고 세척하기 위한 성분들을 첨가합니다)


비율은 

70L 퓨엘탱크 기준으로 한통(300ml)를 사용합니다.

그럼으로 1L : 4.24ml를 사용 하면 됩니다.

GSR600은 16.5L 이지만 조금 더 사용해서 100ml를 주입 했습니다.


현재 약 15km 남짓한 주행을 해봤으며 고속 RPM 주행을 해줘야 효과가 생깁니다.

연료 한 통을 다 태워줘야 효과가 확실 하겠지만 써 부터 

아이들링 상태에서 RPM 바늘이 많이 차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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