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방문 하려다가 매력에 빠지게 된 매드 커피

 

 사진에는 없지만 첫 잔은 케냐 카임부를 핸드 드립으로 먼저 마셔보았습니다

여태까지 마셔본 케냐 중 손에 꼽히는 케냐 였구요

산미가 어우러지는 밸런스가 탄탄하게 느껴지고 에프터까지 훌륭 했습니다

커피에서 질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몽글 몽글하게 텍스쳐가 느껴지는 그런 커피 였습니다

짙게 만들기 위해서 강배전을 고수 하는 것은 개개인의 호불호지만 그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스스로 납득 시켜 버리는 것은 아닐까요

이번 경우 다시 한번 장비도 뛰어 나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원두와 사람이란걸 크게 느꼈습니다

 

 매장 전경 입니다 같은 건물에 카페만 9개 정도가 있는 곳 입니다

그러나 여의도에 있기 때문에 더 이목을 끌 수 있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케냐 카임부에 이어서 마셔본 에스프레소 입니다

매드 커피의 대표적인 블랜드 스터너 이구요 부드럽게 여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탄산가스도 매우 잘 빠졌고 그야 말로 아름답습니다

 

 

엔딩은 카페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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