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면서 커피 블로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리를 통해서 자랑도(?) 하고 다른 분들께 좋은 카페를 알려 드릴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합니다 

그리고 유명하고 규모가 있는 카페 보다는 자신의 영역에서 꾸준히 정진 하시는 분들이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서 

커피가 가지는 진면목을 느껴 보시길 바라는 소망이 매우 큽니다 

이를 통해서 소비자가 자신이 주체가 되는 소비를 할 때만이 고삐 풀린 자본주의를 견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소비자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커피를 느낄수 있고 자신의 개성을 쇼윈도우가 아니라 내면에서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째든 미각이라는 것은 정말 주체적이기에 절대적 맛은 없습니다 

이런 토의와 성찰이 깊은 나라를 보면 철학의 역사가 깊습니다 

그만큼 인간의 정신 세계와 영혼에 가까운 행위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p.s 블로그는 어디 까지나 개인적인 호불호를 적은 것이기 때문에 객관적 비교를 과학적으로나 공개 적으로 

한 적이 없음을 미리 말씀 드리구요 사업주분의 운영 취지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아시겠지만 판단은 자신의 몫 입니다 그러나 따끔한 조언은 언제나 감사히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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