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250TR 기본 정비기 입니다 클래식&트래커 장르의 바이크로 알려져 있는데요

무척 잘 만들어진 기종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럼으로 정비성이 용이 했습니다

이번 작업은 캬브레터 청소와 셋팅, 점화플러그 교환, 에어필터 청소 입니다

이까이꺼 쪼물쪼물 하면 아무나 할수 있다? 개코 같은 소립니다 알면 알수록 어려워요

사전에 정보를 최대한 모아봅니다 매뉴얼이 있음 무척 좋지만 웹에서 찾기 어려운 기종도 있습니다

아래의 재원표는 가와사키 홈피에서 찍어왔내요

케이힌 캬브에 다이어프램 부압방식입니다

볼때마다 생긴게 심장같습니다

캬브 컨디션은 매우 좋은데 오염이 되어있습니다 젯류 다 풀어서 최소한의 케미컬로 청소합니다

(PJ스크류는 도저히 안뽑혀서 좀 아쉬웠습니다) 에어믹스 스크류 풀어내면 셋팅때 고생하지만 작업하는거 꼼꼼히 해야죠

스파크 플러그 교환전이 좌측입니다 뭐 상태는 말다 했습니다

필터는 완전히 다 삮아서 긁어내고 유니필터로 사사삭 만들었습니다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매우 컨디션이 좋고 필링 좋은 바이크였습니다

멋져 보이는것도 좋지만 제발 메이커가 설계한 의도대로 최대한 원형을 유지하고 관심가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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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것을 타면 필수적으로 브레이크를 점검 하게 됩니다

평소 점검해 두지 않으면 위기의 순간에 골로 가게 되지요

그래서 가장 간단하다고 할 수 있는 브레이크액 교환을 자주 하게 됩니다

(사실 말이 쉽지 서보모터가 돌거나 ABS가 있는 녀석들은 골머리 입니다)

브래이크액을 검색해 보니 종류도 가지가지고 잘못사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그럼 무엇이 다른지 요약해보겠습니다 (퍼온 자료도 있습니다)


우선은 베이스 오일에 따라 나뉘구요 

글리콜 에테르 베이스(Glycol Ether-based) - 대부분의 차량에 사용합니다

실리콘 베이스 (Silicon-based) - 할리나 경주용 같은 일부 차량에 사용 합니다

미네랄 베이스 (Mineral-based) - KTM, 허스크바나, 후사버그 같은 차종과 유압 클러치 등에 사용 됩니다


이에 따라서 규격이 생기고 DOT 3, 4, 5, 5.1 으로 구분을 하게 됩니다


브래이크 액의 주요특징은

비등점(끓는점)-브레이크 액이 끓으면 기포가 생겨서 압력에 이상이 생깁니다⇒베이퍼 락

수분흡수-비등점이 낮아지고 라인과 각종 부속들을 노화 시킵니다⇒성능저하

고무 실링류의 적정한 팽창

각종 부속의 부식 방지와 윤활


표로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

   규 격 끓는점 wet끓는점(수분 3.7%함유) 동점도(-40) 주원료

---------------------------------------------------------------------

1. DOT 3 205이상 140이상 1,500 cSt이하 글리콜에테르

2. DOT 4 230이상 155이상 1,800 cSt이하 글리콜에테르/에스테르

3. DOT 5 260이상 180이상 900 cSt이하 실리콘

4. DOT 5.1 270이상 191이상 900 cSt이하 에스테르/글리콜에테르

--------------------------------------------------------------------


이렇게 구분을 하는 이유는 중요합니다 서로 베이스가 다른걸 사용하면 엉킵니다

서로 섞이지 않고 이상한 화학적 작용을 하는데 한마디로 사망 입니다

그리고 고무 실링이 부풀어서 망가집니다 

미네랄은 가장 안적정인 물질이고 유해 하지도 않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존슨즈베이비 오일과 같은 겁니다 그런데 왜 모든 곳에 사용 하지 않는지는

좀 더 찾아보고 보강하겠습니다 지금 아는 것으로는 교환 주기가 짧기 때문으로 압니다

그리고 유압을 사용하는 자전거는 미네랄을 주로 사용 합니다

*미네랄은 수분을 흡수 하지 않기 때문에 고열을 발생 시키는 브레이크 계통에 쓰지 않고 

자전거에 주로 사용 되는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충 설명 붙여 넣겠습니다


DOT란? 

브레이크액의 품질 및 올바른 사용과 선택을 위하여 미국 운수성(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은 

안전 품질 등급을 제정하였고 그 품질 등급을 USDOT 또는 DOT라고 한다. 

브레이크액은 여러 중요한 품질 기준과 수준이 있으며, 특히 끓는점은 안전과 관계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다. 

그러나 다른 성질 및 특성을 무시한, 무조건 높은 온도의 브레이크액을 제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DOT3, DOT4, DOT5, DOT5.1의 품질 기준을 마련하여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글리콜 에테르(Glycol Ether)의 특성 

브레이크 오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물질은 글리콜에테르(Glyco Ether)이며 , 

다른 물질과 비교되는 중요한 특성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입니다. 

타 윤활유에 사용되는 성분은 기유(Base Oil)로서 기름과 동일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물과 썪이지 않습니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수분이 흡수된 윤활유는 층분리가 되고 흡수된 양만큼 증발하여 브레이크의 제동력을 떨어 뜨리게 됩니다. 글리콜에테르의 경우는 수분을 흡수하여 끓는점을 3.7%의 수분흡수시에도 140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마찰의 발생 

브레이크 패드 등이 로터나 드럼에 압력을 가할 때 마찰이 발생한다. 

이 마찰이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차를 서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마찰열이 발생하는데(어떤 경우는 723℃까지 올라감) 이 마찰열이 브레이크액의 온도를 올라가게 한다.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반복되는 브레이킹에 의해서 발생한 열은 브레이크액의 화학적 성분과 성질을 변하게 한다. 

가스 성분은 원래의 브레이크액보다 더 많은 압력을 요구하게 되는데 

운전자는 브레이크 페달에서 부드럽거나 스폰지 성질을 느끼게 된다. 


브레이크액의 변질과정 

신유(투명 또는 연한 골드칼라) ⇒ 브라운 색 ⇒ 검정색 


장황하게 설명이 길었는데요

DOT3는 오래된 규격임으로 지금은 거의 사용 하는 곳이 없다고 보시면 되고

4를 주로 사용 합니다 5.1은 이전의 단점들을 보강하고 성능을 높인 것으로 4와 같은 베이스를 

쓰기 때문에 혼용 하셔도 됩니다 이번 저의 경우 Motul 5.1을 사용해보니 정말 강추 였습니다

(물론 이전에 블리드 작업을 개떡 같이 해서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의* 노화된 브레이크들은 호스나 오링 부속들이 못견딜 수 있습니다

5.1은 독성이 강해서 손에 묻으면 화끈 거림이 생길 정도 입니다 


정말 중요한 팁은 브래이크액이 절대 튀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카울류에 묻으면 본드 묻은거 처럼 녹아 버립니다 특히 싸구려 도색이나 락카는 직빵이요

행여나 묻으면 바로 바로 닦아 내고 파츠 클리너로 제거 하셔야 합니다 (그냥 문대면 유막이 번져요)

그러니 작업전에 신문지나 천으로 주요 부의를 잘 감싸고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귀찮다고 패스하면 돌이키지 못할 일이 생길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에도 가급적 묻지 않도록 하세요 화끈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맨살로 비비세요ㅎㅎ

파이어스톰 줄여서 파스라고 부릅니다 요넘을 정비하면서 CDI 두개가 묶여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보아 하니 하나는 순정이고 하나는 튜닝용 인데 무엇이 다른건지 참 궁금 했습니다

튜닝용이 다 그렇지만 정확히 어떤 차이와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써먹죠 


크기는 순정보다 좀 작고 양각으로 Lixianda 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것 말고는 더 알 수 있는 정보가 없었습니다

이럴땐 구글링이 짱이죠


그래서 찾아 냈습니다



성능 사양을 읊어 보겠습니다


 

  technology  

 

     

 
 

  1.Adopts imported high-speed microcomputer chip  

 
 

  2. controlled by single chip precision  

 
 

  foundation  

 

     

 
 

  1.Spark energy intensity  

 
 

  2. Easy start in the low speed  

 
 

  3.Smooth acceleration  

 
 

  4. Not limited to speed  

 
 

  5.Can to meet the driver at different speeds on the engine power demand  

 
 

  Furthermore foundtion  

 
 

  1. Save more oil  

 
 

  2.Start quickly  

 
 

  3. Improves engine power  

 
 

  4. sustainable  

 
 

  The other feature  

 
 

  1.The precise ignition timing to 0.1 °  

 
 

  2.It has the same shell and plug as the original car.  

 

 

그야 말로 만능 입니다 

마력, 속도 제한을 다 해지 하고 스로틀 리스폰스도 신속해 지고 출발이 쉬워 진다고 합니다

점화 타이밍 진각도 하고 있고 그 외에 부가적인 성능도 보입니다

저도 다 이해 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확실한 것은 계기판에 적힌 숫자가 뻥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문출처 링크


처음으로 일옥에서 낙찰을 받은 부속이 도착하였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워낙 많이 주문을 하고 받는걸 본지라

익숙하게 생각 했지만 집적을 구입해 보니 또 감회가 새롭내요ㅎㅎ

이럴때는 일제 바이크를 정비 하는 것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신발 박스 보다 조금 작은 크기 입니다

꼼꼼하고 단단하게 포장 되어 왔습니다 

 

컨디션이 신품입니다 대, 소기어는 사용을 했었는지 싶습니다 보이는 흔적이라고는 볼트 자국 밖에 없어요

그리고 라벨을 달아서 분류 해두는 점이 인상적인데요 어떤 부속을 받아 보더라도 항상 사진과 같은 모습 이였습니다

저에게 오기 까지 어떻게 일본에서 작업을 하였는지 생각을 잠시 해보게 되내요

보내준 사람이 저렇게 끈으로 묶어서 보관해 두는 모습 속에서 일본의 노동 현실과 문화가 느껴집니다

한국이라면 빨리 빨리 하지 뭘 꼼지락 거리냐고 뒤통수에 욕이란 욕이 다 꽂히겠죠;;

 

완전 짱짱 하내요 굿~굿~

참고로 일옥은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도 있지만 국제 운송료가 으마으마 합니다

3kg 측정 되어서 EMS로 받는데 국제 운송료만 4000엔이 들어갔습니다 이점 유의해서 입찰 하세요ㅎㅎ

 

주문 하였던 에어필터가 드디어 도착 했습니다 품절 되기 전에는 9천냥으로 온라인에서 보았는데요 

단품 주문을 하니 그냥 일만냥이 넘어 버립니다 뭐 그래도 건식이 아니라서 몇 번이고 씻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점화 플러그는 순정 NGK BPR7HS 모델을 구입 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후딱 찾아와서 에어필터 부터 장착 해봤습니다 

우선 출발 부터 토크가 붙고 바로 가속이 시작 됩니다 기존에는 없었던 상황이였기 때문에 공기가 그냥 빨려 들어 

갔을 것이고 연료가 많이 분사되는 시점에만 혼합비가 맞았겠죠 그래서 중속까지 뭔가 힘빠진 느낌이 들었던 겁니다


 

21mm 플러그 소켓을 친구가 가져다 준 덕분에 이렇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기존의 플러그 상태가 기가 막힙니다 저러고도 씽씽 달렸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 내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플러그가 금까지 갔습니다 정말 대단한 내구성 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밤에 퇴근 하고 피곤 할 텐데 도와줘서 고맙다ㅋ)


짤막한 주행 소감은 

가속이 부드럽게 올라갑니다 전에는 중속이 넘어 갈 시점에서 앵!!! 하고 출력이 터지듯 상승 되었다면

지금은 시작부터 중속이 완만하고 올라가고 감았다 풀었다를 반복해도 자연스럽게 출력이 붙습니다 

전에 에이프를 타면서도 느꼈던 느낌인데요 이제 플러그이 수명이 다 되면 어떤 느낌인지 알겠습니다

아들링도 박자가 앵~앵~앵~앵~앵 이렇게 주기적으로 나야 하는데 애~앵앵~ㅇ~ㅐ~앵~앵~ㅇ~ㅇ 이런 식인거죠

4행정인 에이프의 경우는 파~앗~팡~파~팡~파~팡~파 이런 느낌입니다 말로 하려니 설명이 웃기내요

여기까지 어설픈 설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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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즈데드입니다.

이번에 지인 찬스를 통해 미국의 Whitehorse Press에서 출간한 The Essential Guide to Motorcycle Maintenance (by Mark Zimmerman) 이라는 책을 새롭게 입수했습니다.

MSG에 올릴 정비 자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개념도와 자세한 사진이 필요했던 차에 소중한 자료가 될 책을 구하게 되었네요.


깊이가 그리 깊은 편은 아니지만, 일본 책과 다르게 원리와 개념에 대해 실제 매커니즘 다이어그램으로 풀어서 표시해주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덕분에 좋은 참고서 겸 분석 재료가 될 듯 합니다.


http://www.amazon.com/Essential-Guide-Motorcycle-Maintenance-Techniques/dp/1884313418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마존을 통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 dnArt 2015.01.11 22:57 신고

    사진과 자료들만 봐도 무지하게 유익하겠습니다 이런 책들을 보면 알던 것들도 체계적으로 정리가 되죠



MSG 운영진이 함께 모여 2-stroke, 그 중에서도 Aprilia RS 장인으로 유명하신 KATANA님의 신규 이전 개러지를 다녀왔습니다.

어마어마한 수에 놀랐고, 다양한 컨디션의 파츠들이 종류별로 모여있는 것에 반했습니다.
앞으로도 RS50 정비 과정에 큰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름길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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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SG 운영진 이즈데드입니다.

MSG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날은 춥지만, 정비는 계속됩니다.

전 차주들의 사랑을 못 받은 흨타드(애칭)의 컨디션을 끌어올려줄까 합니다.

기존의 무브볼, 벨트 교체 작업은 순조로웠으나, 예상했던 초반 토크가 나오지 않는 문제를 해결해 보기 위해, 드라이브 킷을 교체해 보기로 합니다.


원래는 데이토나 강화 드라이브 벨트를 끼워주려고 했지만 (재고가 없어 어쩔 수 없이) 키타코 강화 드라이브 벨트를 장착해 줬으니, 키타코 풀리셋으로 멋지게 바꿔줄 예정입니다.

정식 제품평은 KITACO Power Drive Kit: Type 3 입니다.

구매자 평가를 보면 가속이 좋아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풀리셋 개봉 박두!

제품의 마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특별히 날카로운 면도 없고, 포장도 깔끔합니다.




웨이트 롤러(Weight Roller, 무브볼)는 기본적으로 10g 짜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고속 세팅에 맞추기엔 좀 무거운 감이 있을 것 같아, ALBA제 5g7g짜리를 미리 주문해 두었습니다.

키타코 드라이브 킷으로 변경 후 주의할 점은 Φ15.0x12.0(mm) 규격의 YAMAHA 전용 웨이트 롤러(무브볼)를 사용해야 합니다.

(덕분에 롤러 구하기는 더 쉬워집니다.)



변경할 KITACO 드라이브 킷의 우아한 자태.

딱 봐도 완성도가 높아 보입니다. 정확한 무게는 재 보진 않았지만, 기존 드라이브 페이스보다는 조금 더 가볍게 느껴집니다.




교체할 기존의 웨이트 롤러 하우징과 드라이브 페이스입니다.

파츠 리스트에는 Primary Sliding Sheave Comp.+Cam과 Primary Fixed Sheave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교체하는 것은 하단부의 17~25까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것이 회전하면서, 19번의 웨이트 롤러(무브볼)가 원심력으로 인해 바깥으로 밀려나게 되고, 그로 인해 17번의 드라이브 페이스가 상승하며, 벨트가 바깥으로 밀립니다. (25번의 드라이브 페이스는 위치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대충 이런 원리입니다.



잘 마무리해서 순서대로 조립합니다.

구리스는 기존에 발라줬기 때문에, 이번에는 생략합니다.

(동봉된 몰리브덴 구리스를 바르고 싶었으나, 어디에 바를지 잘 몰라서 넘어갔다는건 무시합시다.)



다 조립하고 L커버 씌우기 전에 시동을 한 번 걸어봅니다.

킥을 제거한 관계로 셀시동 버튼을 뙇.


아...... 방전이네요...

결국 점프선을 하나 마련해야겠습니다.



정비 마감은 이렇게 다음 기회로...

  1. dnArt 2015.01.06 01:09 신고

    비노도 슝슝~ 잘나가던데 비위즈는 어떨지 무척이나 기대 됩니다
    그리고 무브볼 조합은 계속 바꿔 가면서 셋팅을 잡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후기를 기대해 볼께요ㅎㅎ

그동안 스쿠터 한 대 꼭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겨울이라는 핑계로 가져왔습니다

비노도 이렇게 많은 종류가 있었는지는 몰랐는데 여러가지로 야마하를 다시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야마하는 저배기량의 출력을 도모 하기 위해서 피스톤 옆에 흡,배기 포트를 뚧어 둡니다

그래서 동급 바이크에 비해서 잘 나간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번에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뭐 배기량이 고만 고만하니 그저 그렇겠구나 했는데 생각과는 다르내요 이런 느낌에 바이크 타는거죠ㅎㅎ

그리고 클래식 열품이 불면서 대만이고 국산이고 정말 많은 클래식 스쿠터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덕분에 뭐가 진짜 오리지널인지 구분도 안가고 일본도 예전만 못하게 만들다 보니 점점 닯아 갔습니다 (단종도 되구요)

그래서 비노는 생각에도 없던 기종 이였는데 매물 사진 한방에 딱 맘에 들더라구요

비노는 2005년을 기준으로 4t로 바꾸는데 이전 까지는 클래식이라는 모델명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클래식이 훨 씬 더 매력 있고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높아요 혼다의 경우는 조르노가 그렇구요

어째든 4t로 바뀌고 나서는 큰 매력을 못느꼈다가 구형을 보고 반한거죠

그리고 2t와 4t 둘 다 타본 사람들은 2t가 훨 씬 더 잘 나간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요


연장과 도구를 챙겨서 도착~


에어클리너를 우선 탈거하고 공간을 봅니다

+볼트가 꽤 강하게 조여져 있어서 임팩 드라이버가 오랜만에 출동 했내요


흡기만 봐도 상당히 청결 합니다 궂이 캬브 청소 해야 할까 싶은데 이왕 시작한거 고고싱~


이리저리 끙끙 거리면서 시간을 보내느니 싹 뜯습니

다음날 알았지만 시트 밑에 센터를 때고 뒤에 있는 배터리를 빼면 캬브 작업이 가능해요


이게 뭐냐구요? 사진에는 가려져 안보였던 때 입니다

캬브 바디와 주변이 온통 시커매서 뭐가 뭔지 몰라 일단 외부 부 터 씻어낸겁니다

물론 외부의 오염이지만 이런 경우 어딘가의 누유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캬브를 분해 하면서 안으로 빨려 들어 갈 까봐 이왕 하는거 씻어냅니다 (물로 하면 망해요ㅋ)

정말 야무지게 쩔었내요


오호라 내부는 정말 청결 합니다 운전시에도 달리 이상 증상은 전혀 없었기에 역시나가 역시나 였습니다 ㅎㅎ


메인젯 사이즈 72 입니다 매뉴얼에는 60번대로 보았는데 아주 흡족 합니다 굿 굿


꼼꼼히 칙칙


오염이 있는 경우 검은 국물이 번져 나옵니다 


메인젯 파일러젯 바디 몽땅 다 이렇게 비춰 보면서 작업 합니다


캬브 상태 매우 매우 좋습니다


캬브 뚜껑도 더 할 나위 없이 깨끗해서 궂이 세척이 필요 없내요

사진에는 태두리에 오링이 보이지만 청소시에는 살살 때고 작업해 주세요

(궂이 필요 없지만 제가 손으로 잡고 있는건 실리콘 컴파운드 그리스 입니다 조립시에 오링이 더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서 기밀성을 유지 해주라고 발랐습니다 다시 열 때도 쩔지 않구요) 


문재발견!! 범인은 인테이크 파이프 였습니다


고무와 플라스틱 덩어리여서 세월을 무시 할 순 없지요 

그러나 90년대 초기 바이크도 이러진 않는데 쩍쩍 갈라져 있습니다

(왜 이런지 나름 추론을 해봤더니 제가 지금까지 본 것들은 매뉴얼 바이크 였습니다

구조상 매뉴얼은 차대에 엔진이 붙어 있고 옆구리에 캬브가 붙어 있죠 반면 스쿠터는 엔진 자체가 뒷바퀴와 같이 

요동치구요 또 한 열 방출도 쉽지 않으니 이런 결과가 생긴 것이 아닐까 싶어요)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내부에는 두어군대 실금이 보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 입니다


고성능 고배기량 차라면 100% 신품을 주문 했지만 우선 가스켓 본드로 옷을 입혔습니다 

(안에다 바르면 캐망 할 수도 있어요 뭔 말인지 아시겁니다)


이렇게 저렇게 작업을 마무리 하고 앵꼬난 오일통에 라베놀 꿀럭 꿀럭~ 채워줍니다

색이 복분자예요 비노양 힘내요ㅋ


마 무 리 완 성! 이제 집으로 귀한 준비 완료!


먹고 보니 시간이 새벽 두시내요 역시 스쿠터는 작업이 빡셔요ㅋ


다음 날 추가 작업



다음날 보니 리드 밸브 틈으로 콸콸 샙니다 작업 당시 4번의 가스켓이 빠진 것으로 보고 재 작업을 시작 했는데

위에 설명 한 것처럼 전부 뜯어낼 필요는 없습니다 (짧은 길이의 육각 렌치나 소켓이 있다면요)


그래서 열어보니 4번의 가스켓은 있고 2번과 3번의 틈으로 새는 겁니다 허허 이거참 조립 불량이내요

흥건이 젖은것을 잘 닦아내고 더 강한 토크로 조립 했습니다 (가스켓 본드 좋아 하시면 본인이 당합니다)


보이시나요? 예전부터 계속 새어 나왔기에 저렇게 시커먼 때가 엉킨겁니다 

군대 군대 닦은건 손가락으로 간신히 긁어내고 닦은 흔적 입니다 여기가 계속 마른 상태라면 작업이 올바르게 된거구요

그래서 신나게 풀 스로틀도 감아주고 밤새 돌아 다녔습니다 

지금도 아주 아주 멀쩡 합니다 이상으로 캬브 작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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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사키 자료]

일본어 KSR-II 파츠(부품) 리스트 (1998 KMX80-B6 기준)

ksr2_parts_list.xls

(카와사키 본진의 파츠 리스트 열람용 페이지를 참고하여 만든 자료입니다.)


일본어 KSR-I / KSR-II 매뉴얼 (1998 KMX80-B6 기준)

00_top.pdf(표지)

01_安全運転のために.pdf(안전운전을 위해)

02_主要諸元.pdf(주요 제원)

03_各部の名称.pdf(각 부분의 명칭)

04_エンジン番号・車台番号.pdf(엔진번호, 차대번호)

05_メータの見方、使い方.pdf(미터기 읽는 법, 사용법)

06_スイッチの使い方.pdf(스위치의 사용법)

07_各部の取扱い方.pdf(각 부분의 사용 방법)

08_燃料の補給.pdf(연료의 보충)

09_正しい運転操作.pdf(올바른 운전 조작)

10_点検整備について.pdf(점검 정비에 대해)

11_簡単な整備.pdf(간단한 정비)

12_車のお手入れ.pdf(바이크의 손질)

13_環境保護について.pdf(환경보호에 대해)

14_万一の故障に備えて.pdf(만일의 고장에 대비하기)

(마찬가지로 카와사키 본진 자료입니다.)



[기타 자료]

'KSR2 일기'라는 제목의 케샬 보유/정비기 (일본어)

http://burrrr.web.fc2.com/ksr2/ksr2.html


KSR-2 정비기

http://301-6.jp/garage/blog/moto/ks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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